전일 정부의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
규제 관련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크게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VR AR 규제 완화의 배경에는
정부가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네거티브 방식 규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어요.
정부는 다음날 3일
정세균 총리가 주재하는
VR, AR 관련 규제 혁신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내용에 힘입어
VR AR 규제 완화 관련주가
빠르게 형성되는 것은 물론
향후 전망까지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VR AR 규제 완화
관련주는 무선 통신 장비
제조업을 영위 중인 이랜텍
주가 분석해보도록 할게요.
문재인 대통령의
"VR , AR 규제 완화"
그야말로 이 말 한마디에
이랜텍 주가는 빠르게
상승으로 치솟으면서
현재 24%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82년 1월 설립된
이랜텍은
휴대폰, Note PC 등의
배터리 팩, 휴대폰 케이스,
충전기 등의
휴대폰용 부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랜텍은 지난 2015년
VR과 AR을 구현하는
스마트글래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부각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뿐만 아니라 휴대폰용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이랜텍은
휴대폰 제조 업체에 이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자동화 라인을
지속적으로 제작 개조하여
생산에 적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해요.
이랜텍의 연결회사는
배터리팩, 휴대폰용 케이스,
충전기 등 제품을 생산하여
삼성전자 및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청와대에서
가진 주례회동에서
VR, AR처럼 새로운 분야의
규제는 원칙적으로
네거티브 방식으로 추진하고
사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규제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된 회사들이
정책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어
해당 종목인 이랜텍의
상승 흐름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시가총액 1,180억 원으로
코스닥 583위에
랭크된 이랜텍이
내달 발표되는 정부의
로드맵 발표와 함께
추가적인 상승 분위기를
탈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어서 두 번째
VR, AR 규제 완화 관련주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 중인
한빛소프트 분석해볼게요
한빛소프트 주가 역시
금일 주목받으며
상승을 기다렸다는 듯이
상한가로 치솟는 모습이죠.
전 거래일 보다
845원 오른 한빛소프트는
현재 3,6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빛소프트의 경우
VR 게임 전문 업체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와
2 건의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분류되어 왔는데요.
어제 언급되었던
VR AR 규제 완화 관련주
이슈와 함께 금일 빠르게
상승 흐름을 보여주면서
해당 종목의 관심도와
그 힘을 보여주고 있는
한빛소프트입니다.
한빛소프트와 종속회사는
게임 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에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 등을
국내에 유통, 배급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한빛소프트가
현재 서비스 중인
주요 온라인게임으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위드', '에이카',
'오디션' 등이 있으며,
주요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이 있다고 해요.
또한 한빛소프트의 종속회사인
(주)한빛드론은 세계적
드론 제조 기업인
DJI의 대한민국 공식 딜러로서
항공촬영용, 산업용,
취미용 등을 망라한
전 부분의 드론을 유통하여
판매 중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 908억 원으로
코스닥 724위 규모로
랭크되어 있는 한빛소프트는
현재까지 꾸준한
VR 게임 관련주로
관심을 받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종목인 만큼
정부의 정책 수혜와도
연결지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이나
확정된 부분 없이
빠르게 상승하는 종목은
이슈에 의한 반짝 오름세를
주의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