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리볼빙이라고 불렀는데 2015년도부터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라고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뀌기 전 이름이 더 간결하고 좋은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전 이름으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리볼빙 신용등급인데요 과연 영향을 주는지 안주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에대한 사실확인을 위하여 리볼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는 현대카드인데요, 카드대금이 부담될때 최소 10%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최대 100%까지 자유로운 결제 비율 조정이 가능합니다. 최소금액 결제로 연체없이 안전한 신용관리가 가능하고 매월 자금 상황에 맞추어 결제 금액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용단위는 10% 이상 10% 단위로 결제비율을 설정할 수 있고, 적용대상은 국내외 일시불 이용금액 및 단기카드대출 이용금액입니다. 이자율은 일시불 및 단기카드대출 최고 23.9%이고, 연체이자율은 약정금리에 가산금리 3%가 추가로 붙습니다. 이용가능금액은 회원별 신용한도 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리볼빙 신용등급에 대한 내용을 찾아봅시다. 여신금융상품 이용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사실 이 부분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리볼빙을 받은 사실 자체는 신용등급 변화에 직접적으로 관련있지는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시 가장 중요한것은 개인의 상환능력이며, 따라서 신용카드로 자주 결제하고 일시불로 갚는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갚지못한 금액 즉, 미도래 금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용평가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됩니다. 상환능력에 대한 확신을 감소시키기때문입니다. 물론 카드값이 직접적으로 연체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아무런 연체없이 자신이 사용한 카드금액을 꾸준히 일시불로 제 때 갚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