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텀뉴스

이마트

< 금일 상승이유 >

. 올해 2·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마트(139480)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 전일 이마트는 올해 2·4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5조1,880억원, 영업손실은 4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긴급재난지금원금 영향으로 대형마트 손익이 후퇴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호텔과 푸드 부문도 부진했다.

. 이 같은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이익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4분기에도 마트 부분은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지만 트레이더와 전문점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연결 손익 개선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은 3·4분기 이마트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9.4% 늘어난 1,272억원으로 추정했다.


진원생명과학

< 금일 상승이유 >

. 진원생명과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종에 대해 연내 임상 착수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급등

.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3종에 대해 연내 임상 착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DNA 백신 임상 1·2a상이 진행 중인 곳은 제넥신, 합성항원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추가 DNA 백신은 진원생명과학이다.

.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내 백신개발은 DNA 백신 1종의 임상 1·2a상이 지난 6월11일 승인됐고, 합성항원백신 1종과 추가 DNA 백신 1종이 비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연내 3종 백신후보 모두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NN

< 금일 상승이유 >

. 홍정욱 관련주로 거론된 KNN주가가 급등세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율 변화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이날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 ±2.5%포인트)에서 통합당의 정당지지도가 36.5%로 민주당(33.4%)을 3.1%포인트 앞질렀다.

. KNN의 50% 지분을 가진 부산글로벌빌리지 홍성아 공동 대표가 홍정욱 전 의원의 누나로 알려지면서 홍정욱 관련주로 분류됐다.


오리엔트바이오

< 금일 상승이유 >

.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앞질렀다는 첫 여론조사 결과에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한가다.

. 이날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진행해 발표한 8월 둘째 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가 1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 한 달 전인 지난 7월7~9일 실시된 7월 둘째 주 조사에서 13%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6%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반면 한 달 전 24%를 기록했던 이 의원은 7%포인트 급락한 17%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전력

< 금일 상승이유 >

. 올해 2분기 한국전력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3조1000억 원, 영업이익 3898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전망을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이어 "한국전력 원가와 관련된 주요 지표는 연료단가, SMP 등은 이미 8월부터 크게 하락 중"이라면서 "1분기 저유가로 인한 비용 안정화 효과는 3분기 성수기에 집중될 전망이며, 전년비 대폭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이와 함께 "내년 원전 1~2기가 추가되면서 전력 믹스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다양한 이슈 있지만, 결국 저유가는 실적 개선의 단초며, 올해 별도법인 흑자전환으로 일부 배당도 가능할 전망이며 극단적 저평가에서도 탈출 가능하겠다"고 내다봤다.


켐온

< 금일 상승이유 >

. 켐온이 상승세다.

. 켐온은 국내 위탁 비임상 계약연구업체로 치매치료제 효능을 측정할 시험법을 개발해 치매치료제 효능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알려져 치매 관련주로 분류됐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을 출범하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9년간 약 2000억원을 들여 치매 진단·치료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발병 시기를 5년 늦추고 치매 환자 증가속도를 절반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 금일 상승이유 >

. 코스맥스가 2분기 실적 호조에 14일 급등했다.

. 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9.2%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95% 늘어난 208억원으로 마진이 높은 손 소독제·세정제 주문이 추가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며 "전자상거래 기반의 신규 고객사 유입으로 중국 상하이 법인 매출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LF

< 금일 상승이유 >

. LF(093050)가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데에 이어 손익 개선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기대에 장 초반 강세

. 2분기 LF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336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감소한 4221억원을 기록했다.

.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손익 개선의 주된 요인은 식자재 유통 회사인 LF푸드, 온라인쇼핑 자회사 트라이씨클 등의 개선세 덕”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 패션 부문의 성장 모멘텀은 크지 않지만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이 진행중인만큼 일정 수준의 반등 모멘텀은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소폭 상향하기도 했다.


엑세스바이오

< 금일 상승이유 >

. 연이은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엑세스바이오(950130)가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다시 급등

. 엑세스바이오는 연이은 주가 급등으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거래정지 처분을 받아 13일에는 주식이 거래되지 못했다.

. 진단시약 전문기업인 엑세스바이오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거래가 진행된 18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도 4거래일이나 된다.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발표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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