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 금일 상승이유 >
.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유망물질 아람콜을 보유한 삼일제약이 6일 상한가에 도달
. 삼일제약 주가 상승세는 최근 국내에서 NASH 치료제가 재조명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 최근 한미약품이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1조원대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국내 NASH 개발사를 향해 시장이 이목이 집중됐다. 삼일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ASH 치료제 후보물질 아람콜의 국내 임상 3상을 승인받은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 삼일제약이 국내 3상 임상시험에 나선 NASH 치료제는 ‘아람콜’이다. 아람콜은 지난 2016년 삼일제약이 갈메드사와 계약하면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 이날 NASH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을 수출한 한미약품 주가도 장중 한때 43만원까지 치솟았다.
현대차 / 기아차
< 금일 상승이유 >
. 현대차가 판매 호조와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6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
. 이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도 동반 상승했다.
. 앞서 현대차는 7월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이 5만7677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역시 7월 소매 판매 실적이 역대 7월 소매 실적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씨젠
< 금일 상승이유 >
.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이 6일 이틀 만에 신고가를 다시 쓰며 주가가 30만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회사의 진단 키트 매출 증가 및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씨젠의 상승세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회사의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증가와 함께 오는 14일 이전에 발표할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3% 늘어난 2557억원, 영업이익은 3200% 증가한 154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솔브레인 / 솔브레인홀딩스
< 금일 상승이유 >
. 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이 코스닥시장에 분할 재상장된 6일 상한가를 기록
. 분할 전 존속회사인 솔브레인홀딩스도 같은 시각 30% 오른 5만9800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 신설법인 솔브레인은 기존 솔브레인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 분할 후 존속회사는 솔브레인홀딩스로 사명을 바꾼 뒤 지난 6월 4일 변경 상장됐다. 지주사격인 솔브레인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담당한다.
JW중외제약
< 금일 상승이유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상 임상 3상에서 효과 입증에 실패한 바 있는 인터루킨(IL)-6 억제제 토실리주맙(제품명 악템라)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되살릴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 약물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JW중외제약이 강세
.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메디컬센터가 지난 4일(현지시간)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IL-6억제제인 사릴루맙이나 토실리주맙을 투여한 결과 감염 초기 환자들의 증상이 더 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게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하나마이크론
< 금일 상승이유 >
. 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 이날 키움증권은 보고서에서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올해 3분기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고객사의 서버 DRAM 물량을 신규 수주하며 시장 다각화에 성공했고, 3분기부터 베트남 증설 공장이 신규 가동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브라질 법인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3분기 모든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의 내년 매출액은 18% 증가한 3873억원, 영업이익은 365% 증가한 34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에이테크놀로지
< 금일 상승이유 >
.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장폭 셀 스태킹 설비 개발 소식에 이틀째 강세
.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2차전지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기술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주로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 앞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5일 장폭 셀 스태킹 설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를 통해 이매 분리 이슈를 해결함과 동시에 셀 이송시 택트 타임을 최소화하고 셀 무너짐 현상 역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기술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2차전지의 와인딩 방식 셀 스택 제조 장치 및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고속 레이저 노칭 장비 역시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