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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2번째 초기시험에서 면역반응 유도에 성공했는데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가 60명의 건강한 지원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회 복용 접종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무력화 시킬수 있는 중화황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와의 파트너십에 있어서는 제일약품이 가장 주목 받는 상황인데 2005년 대표이사로 영입된 성석제 대표이사가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이기 때문으로 특히, 성 대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 이상 화이자와 코프로모션을 확대하면서 제일-화이자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유지되고 있는데 성 대표는 2000년 한국화이자제약의 인사, 재정, 전략기획 담당 상무를 거쳐 2001년부터 2년간 영업과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5년 제일약품 대표이사로 영입됐습니다.
제일약품과 화이자의 파트너십은 1996년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도’의 코프로모션으로부터 시작됐고 이후 통증치료제, 소염진통제 등 화아자 제품을 연이어 도입, 국내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화이자 관련 상품 매출은 상당한 규모에 이르고 있고 또한, 제일약품은 당뇨치료제 ‘메트포르민’과 콜레스테롤 저하제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리피토엠’을 역으로 화이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제일약품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지난 22일 1주당 4만8000원대에서 거래되던 제일약품 주가는 3영업일 연속 오름세를 타면서 금일 장중 7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의 학습효과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관련된 뉴스를 갖고 있는 종목을 찾아 묻지마 투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관련 종목에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어도 대표이상의 인연이나 과거 협력 관계만으로 급등한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진짜 실적과 관련된 재료가 있어야 장기간 우상향 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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