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갈등 영향에도
소폭 상승하며 출발하였고
현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금일 화제가
되고 있는 관련주는
디스플레이의 혁명이라
불리는 마이크로 LED와
관련된 종목들입니다.
마이크로 LED
새로 출현하는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디스플레이는
개개의 화소 요소를 이루는
마이크로 픽셀의 LED 배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편화된
LCD 기술과 비교해서
디스플레이는
더 나은 대비, 응답시간,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2020년 한국이
마이크로 LED 양산화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을
내보이면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관심이 쏟아져왔던
해당 종목들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기도 했으나,
올 하반기 다시금
긍정적인 내용들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들의
거래량 역시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첫 번째로
분석해드릴 마이크로
LED 관련주,
전자 부품, 반도체 등을
제조하는 광전자 주가
차트와 함께 보겠습니다.
오전부터 빠른 속도로
거래량과 주가가 치솟은
광전자는
현재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540원 오른
2,345원에 거래 중입니다.
광전자 주가의
상승 소식과 관련한
공시 이슈를 살펴보면,
광전자는 지난 24일
초절전 LED 융합 기술 개발
(마이크로 LED
융합 기술 개발)
협약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약 36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부품, 반도체,
반도체 응용제품의
제조, 판매 및 판매대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인
광전자의 주요 매출은
트랜지스터 36.47%,
포토센서 44.51%,
LED 등 17.25%,
기타 1.77%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수 매출은 32%,
수출 매출은 68%로
국내와 중국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광전자입니다.
AUK (DALIAN) CO.,LTD
AUK SEMICONDUCTOR
(HK) CO.,LTD
원광 전자 등 4개 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한 광전자는
시가총액 1,359억 원으로
코스피 590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지난 광전자의 기업 실적 등을
살펴보면 그동안 부진했던
흐름 등을 살펴볼 수 있지만,
마이크로 LED 관련주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협약 체결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광전자 주가가
반등세를 그려나갈 것이란
분석이 이어지고 있기에
계속해서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마이크로 LED 관련주는
LED 제품 전문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서울반도체
분석해볼까요
오랫동안 마이크로 LED 제품
개발에 공을 들여왔던
서울반도체 역시
해당 테마주로 엮어서
보시면 좋을 듯한데요.
특히 올해 초부터
마이크로 LED 양산을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릴 것이란
뉴스와 분석이 이어졌던
서울반도체이기에
해당 종목에 관심이 많으셨던
투자자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반 조명, IT, 자동차,
UV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LED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생산, 판매하는 서울반도체는
종합 LED 기업으로
알려져 있죠.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R&D Lab과 생산기지,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LED 제품을 제조, 판매 중인
서울반도체는
UV, 가시광, IR 등
전파장에 걸친 LED chip,
LED 패키지, LED 모듈 및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가 총액 8,542억 원으로
코스닥 50위 규모의
서울반도체는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실적이 둔화되면서
주가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시기는 지나간 것으로
분석되면서 올 하반기
매출 상승을 기대 중인
서울반도체는
2분기 매출 증가와 함께
반등의 시기를 노리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또한 마이크로
LED 상용화에 대한
관심의 크기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기에
서울반도체 관련 공시나
이슈 등은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투자 계획을
세워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분석해드린
종목들만 보더라도
영원한 상승과
하락은 없는 것처럼
주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 생각됩니다.